오늘 어떤 사람이 부르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정말로 프로 뺨치게 잘 부르는데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넘 잘 부르더라고요. 가수가 왜 되지 못한 것인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말예요.
근데 그것도 운이라고 생각하죠.
당연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눈물을 흘리고 실패도 많이 하여서 올랐겠지만
이러한 모습을 보면 가수가 되는 것은 운도 따라야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말고-
여러가지 기분좋은 일만, 걍 운이 쫌 더 좋을 것만 생각을 하죠.
근데 기분좋은 일이 무엇이 있지??
선물받은 만년필이 있는데 오랜만에 쓰다보니
세척을 좀 해야겠더라고요.
오래된거긴한데 세척만 잘 하면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맞는 잉크도 있고 하니까요. ^^
이왕 이렇게 된거 세척을 좀 해볼까?
만년필 세척은 미지근한 물로
잔류 잉크를 녹인 다음
찬물로 펜촉을 씻어주면 되요.
미지근한 물과 뜨거운 물은
펜촉을 부식시키기때문에
잉크를 녹일때만 얼른 사용하고
차가운 물로 얼른 씻어줘야 해요.
그렇게 만년필을 다 닦았으니까
새로운 잉크를 끼고 시작해야지!
아~ 좋다^^ 만년필은 그 촉감이 넘넘 좋아요.
오랜기간 안쓰다가 쓰니까 조금 어색하긴한데
오래썼던거라 금방 익숙해지겠죠. ^^
여기서 끝이라니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더 흥미로운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아, 이제 살짝 고단해서 힐링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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