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장을 보고 귀가하는 길에...
예쁜 꽃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꽃을 막 그렇게 애호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꽃이 너무 예뻐 저도 몰래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하나 사가볼까? 헤헤^^...
그래서 한아름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꽃시장에 한번 가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뮤직을 들으면서
집으로 향했던 생각이 납니다.
이젠 추천곡 즐기며 기분좋은 시간!
올려드리겠습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 아닌가요?
음악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죠.
혹시 언찮은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상관없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놀라운 음악들을 언제나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이게 바로 저 혼자 먹는
즐거움이구나. 들키지 않을까
조심조심 와작와작 먹고 있는데도 신난다고
마구 먹었던거 같군요.
와~~ 꿀맛이긴 했어요^^ 와아^^
아…무도 안주고 나만 이런식으로
토끼같은 자식들 눈치,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이렇게 먹…는데 진짜로 좋았답니다~~
정말 앞으로 이렇게 냠냠 먹고 싶은 음식들을
꼭 먹어야겠따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렇…게 먹었으면 말이죠~!~!
소화를 시키고 수면해야하는데
아~ 그냥 쿨쿨쿨 잤죠.
아침에 일어…나니 저의 얼굴이
난리가 났어요. 탱탱 부어가지고
이게 인간이라는건가1?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심하게 부은 얼굴을 보…니
맞았냐면서 엄청 걱정하고 봐주는데
아… 절대 사실을 절대절대 발설하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진짜 괜찮다 어물쩡 넘겨버렸어요.
이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심각하게 부은 저의 얼굴을
진정시킬까해요. 휴~ 진정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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