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일상이 모여 제가 만들어진다는 것 아시겠지요?
그리하여 이 순간을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말도 이해하시겠지요?
그렇지만 때로는 그저 그저 보내고 싶었던 날도 있어요.
그럴때에는? 구태여 뭐- 살기 위해서 노력하시나요.
그냥 보내면 되는 것이에요.
항상 꾸준히 최선을 다하라 라는 말도 지겹지 않나요?
그냥 보내보세요. 하루를 말이지요.
다음날 더 진짜 잘 살아가면 그만이니까요.
피곤하다면, 아주 잠시 여유를 가져도 좋은 인생 아닌가요?
오늘만큼은 하루 여유를 가지면서 한 대부분 생각들이 내일의 제 자신을 만들어 줄지 그 누구가 알리오.
정말 배고플땐 역시나 라…면이 최고~!
저녁에 배가 진짜 고팠답니다.
원래라면 그냥 굶고 자려…고 하고있는데~
그날따라 엄청나게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길래~
몰래 라면을 끓여서 먹었어요. ^0^
보글보글 끓는 라면….
그리고 계속해서 나오는 나의 침….
울리는 배…. 얼른… 진짜로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아…. 정말로..
배고플 때 들어보는 그 소리는… 좋답니다.
진짜 참을 수 없이 먹고싶었어요!!! 끓어라~~~
라면이 다~~~ 되어서 진짜 맛나게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으…. 또 라면 생각이 나네요…
내일 생각은 전혀~ 안했지요.
단지 먹고 싶은 욕망과 욕심 뿐…
후루룩~ 진짜 이 세…상에서…
가장 맛나는 라면을 맛이있게 먹고 있는 일…
같았습니다. 배가 고플땐 역….시
먹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었답니다. 원래 국물도
잘 안먹는데 그 날은 진…짜
국물까지 싸악~ 비운다음 정말로.. 정말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최고의 라면이죠.
라면을 후룩~ 맛있게 다 먹고 난 후
이제 자야지~ 했답니다.
배부르니까 졸리더군요. 그…래서
뒤도 돌아보지않고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나의 얼굴은
달덩이처럼 부어있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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