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작은 생명 햄스터 기르는 것에 대한 이야기.

life

by Vita e' 2023. 1. 19. 09:50

본문

허기진데도 밥은 먹지 않고 물로 배를 채웠죠.
물배라 그런가 금방 배는 부르지만 바로 꺼지는거에요.
으으, 그렇다고 해도 우선 열심~히 물만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몸매 가꾸기? 그런 것을 아닙니다. 단지 귀찮을 뿐이었죠.
차려주는 사람이 없으면은 잘 안먹게 되는거에요.
음, 그렇다고 해도 이정도로 먹지 않으면 위가 상하는데... 저녁만큼은 꼭 먹도록 하자.
이러한 각오를 했지만은 귀찮다는 이유로 집에 오면 쓰러져서 자곤해요.
하하. 결국엔 밥을 먹지 못하고 아침에 배고파 죽고.... 점심타임에 폭식하고.
뭐, 이렇답니다. 이러면서 체중이 불지않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저희 집에는 햄스터가 있습니다아~
아이들에 책임감을 위하여 샀는데
되려 제가 더 책임감이 늘고 더 예뻐하고 있어요.
이 쬐만한 생명이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뭔가 좋은 기분?
꼬물꼬물 잘 행동하고 언제나 챗바퀴를 돌리기도 하고
해바라기씨를 까먹기도하고 볼을 만지면 느껴지는 햄스터는
정말 웃기고도 신기합니다.

 


아이들도 좋아는 하지만 먼저 제가 힐링이 되고 있…는 거 같군요.
조그마한 동물을 기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키워보면 정말이지 힐링받고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이시간도 제 힐링은 이 조그마한 햄스터예요.
꼬물꼬물 돌아다니고 요즈음에는 핸들링도 시작했습니다.
햄스터 키우는 거는 정말이지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어렵지도 않고 그냥~ 톱밥만 주기적으로 잘 갈아주면 특별한 문제는 없더라구요.
돈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고 말입니다.
딱히 손도 안가는 편이라서 더 좋습니다.
제가 더 햄스터 기르는 거에 관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네요.
요즘은 사실 아이보다 좀 더 신경쓰게 되네요. 하하. ^^
말씀을 드리고 나니 되려 제가 치유가 되죠.
나눔이란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좋은 정보로 평온한 일상이 되시길 바랄께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