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옷을 정리하다가 넘 커가지고
못 입었던 옷을 입었답니다.
여전히 크더라고요. 아까워서 넣었는데
그냥… 집에서 막 입어볼 수 있으니
저희 집에서 입고 있으려고요~
잠옷이 되어…버린 새옷.
이런적이 자주 있습니다.
아! 그래서 잠옷만큼은 따로 안살아요.
하하… 뭐, 좋은건지 나쁜건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여튼 뭐, 어~찌~저찌~ 제 옷을
진짜 잘 처리했네요. 조금 뿌듯하답니다.
정말 작은 기쁨을 발견해내는게 정말 큰 기쁨이랍니다.
꼭 번 돈을 사용해야지 신나는 일이 있을까요?
신남이 없다고 느낀다면 모두의 인생이 그 정도로 재미 있지 않다는 거 랍니다.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모아둔 돈을 내고...
밖에서 요리한것을 음미하며 소소하게 떠드는 것도 나쁜일이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꼭 머니를 쓰는 행동이 행복이 아니라는 거라고 생각해요.
딱딱 지키며 어딘가를 한다는 것도 스트레스이고
그렇게 머니를 지출하고 돈내라고 종이가 오면
그것 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잖아요.
나는 왜 머니를 쓴건가… 그때 어떤게 남았더라?
생각하면서 아파하면서 말이랍니다.
아끼는 당신과 같이 하고싶은 일을 해본다거나
그것도 아프다면 심플하게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아~ 함께 할 요리를 찾아 본다던가...
그것도 하기 싫다면 당시의 저녁을 같이 요리해 보시는게 어떤 것 같아요?
서로 귀찮지만 마음을 맞대며 웃을 수 있다는 거…
그 소소함이 파워가 되지 않을까나?
그리고 좋아하는 그대와 함께 밥을 먹으며
가끔가끔 멋진 분위기도 내보면서 소주 한잔 크~ 하면 진짜 기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사랑스러운 그대를 위해서 요리를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요?
그 행복해하는 미소만으로 저도 그대도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안그러세요?
간단하게 가까운 공간에서 웃음을 찾을 수 있답니다.
그대는 진짜 뛰어간 것 같아요.
돈쓰는 것이 반드시 신나는 일은 아니랍니다.
물론 번 만큼 지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맞습니다만…
이렇게 소소한 기쁨을 찾아보심이 어떱니까?
제 생각도 오늘은 밤에는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위해서 요리를 해야겠어요.
여기에서 나오지 않다해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으면 자주자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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