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달걀반숙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굿,

최근 쫌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을 떠나서
걍 친해지고 싶다 요런 사람 있잖아요.
신경이 쓰이는 상대가 있응께 진짜로 사소한 것이 궁금해지더라고요.
글쓰는 것도 피차일반 아닐런지~!

뭔 글이든 좋은 사람이 쓰면 신경 써서 보는 것처럼...? 뭔가 이상한가?
하하, 여튼간에 딴 누군가에겐 유익한 얘기가 됬으면 좋겠네요.
유용하지 아니해도 신나게 봐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같은 이야길 하는 것 같지만
실은 매~일 색다른 일상이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당.

쇼핑센타에서 판매하는 속은 촉촉하고 짭짜름한
그 달걀 아실거에요. 반숙이지만 반숙같지 않은 너~
진짜로 즐겨하는 달걀인데도
항상 사 먹는다는 건 여간 부담스러워요. ^^
그 맛을 잊어버릴 수가 없어 반숙 달걀을
쇼핑센타에 가면은 한두개 사기는 하는데… 음.
역~시 가격도 부담스럽고~
집에 달걀이 저런식으로 많은데!!

하면서 어떻~게 해먹을 방법이 있을까나?
한참동안 고심하고 찾아봤지만 없더군요.
전날 친구가 그 달걀을 직장으로 가져와서
이거 어떻~게 했는지 물어봤죠!!
맛이 있는 반숙 달걀을 만드는 방법을 마침내! 알게 되가지고 신나용!!

일단 소금물을 끓예요. 달걀 4개당 한 숟가락 쯤?
그리고 살살 잘 저어주면 된다라고 하는군요.
식초도 넣어주면 좋다고 하는 데 자유지요.
넣으면 소금의 42006 정도~? 더 맛있어질까?
흐흐ㅎㅎ 어찌됐건 제일 중요한 소금물을 만들~기~
간이 잘 된 맛나는 반숙 달걀을 만들려면
이 소금물에 5시간 가량 냉장보관 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이 레시피 그대로 해봤는데
약간 싱거운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후에는 소금을 조~금 더 넣어봐야겠다! ㅋㅋ
진짜로 진미의 반숙 달걀이죠. ㅎㅎ
이제 사 먹지 않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