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세제 만들어서 잘 이용해봐요.

최근 점심밥을 먹~고 않고 있습니다.
처음엔 배가 넘 허기져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살짝 많이 나아졌어요.
그래서! 늦은 점심을 간편하게 해결한 적도 있죠.
그런데 그 다음에 회의는 없고 조용한 내 사무실에 꼬르륵하고 울리지 않~게
물을 빈번히 마셨더니 이젠 좀 조용해지더라고요.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익숙해졌네요~
굶는다는 게 무척 힘이 드네요.
사람의 본능이란 정말이지 놀랍답니다.
왜!!! 굶느냐고요? 먹는다면 속이 너무 안 좋기 때문입니다.
넘나 단순~한 이유이지요. ^^

천연 세척제를 살짝 만들어보려고 해용.
음, 난 오렌지 껍질로 만드는데요.
아주 심플하고 향기도 좋아서
오렌지 껍질은 버리지 않고 천연 세제를 만들어요.

천연 세제 만들기! 일단 오렌지 껍질을
잘게 썰어 준 다음
소주를 콸콸콸 부어준 다음 일주일 정도 숙성시켜요.
그 후 그 숙성시킨 것을
사용해 주면은 되는데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고
아이~들 건강에도 조을 것 같아서
이렇게 오렌지 껍질만 생기면 만들어 놓곤 합니다.

가스레인지 청소나 주방 벽 청소,
그리고 찌든때나 물때에 아주 좋더라구요.
^^ 뭐지, 되게 신기하게도 우연치않게 만들어 썼는데
생각하던거보다 되게 좋아서는
언제나 잘 만들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아~

천연세제라 그런가… 많이는 못 만들고
조~금씩 만들어서는 쓰고 있는데
그런것도 참 좋은 것 같고.
말할 것도 없이 집에 그냥~ 세제도 있네요.
하지만 오렌지 껍질로 만든 천연 세제만큼 좋은건
이 시간까지 보지 못한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