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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게 다가오는 가리온 복마전

life

by Vita e' 2023. 2. 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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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같이 만들어가는 하모니는 아름다워요.
하나하나의 음보다 두 개 이상의 음율이
같이하는 음악….
그런 하모니가 나는 진짜 좋죠.
가리온 복마전
이 음율이 바로 제가 원하는 거랍니다.



부조화적인 존재가 한가지가 되어서
음율이 이루어진다면
분명 이 멜로디는 더 아름다운 것이랍니다.
그래서 같이 듣고 싶답니다.
추천에 추천합니다.
이 노랜 즐겨듣는 노래 고른 것!!
시작해볼까요?



하루를 음악으로 시작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하루가 예약된 셈이죠.
음악으로 기분이 좋아지면 그 기분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뭐 조금 안 풀리는 일이 있어도 큰 문제 없습니다.
희망을 노래하고 삶에 감미로운 향기를 주는 음악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어떤 노래로 하루를 시작할까요?
음악은 우리에게 특별히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음악은 언제나 살포시 다가와 감동을 줍니다.
작은 미소가 영원한 인연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음악은 아파도 기쁜 미묘한 매력을 지닌 존재입니다.

친구와 함께 옛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아련한 추억이라 잘 생각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모여 이야기를 해보니까
하나하나 장면이 떠오르면서 즐거웠던 기분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사치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같이 커피를 마시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미자였던 우리는 술을 사서 먹어볼 수 없어
다음에 크면 꼭 같이 술 마시자 했는데
현재는 정신을 놓을 때까지 마셔주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생활이 변해가는데 단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었어요.
그 얘기를 계속 해왔어요.
바로 나와 친구의 음악 취향이랄까요.
거짓말같이 딱딱 맞는 음악 취향은
학창시절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우리를 설레이게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도, 내가 좋아하는 뮤직도
전부 친구가 좋아하는 음악이였고
내가 18번으로 불러왔던 음악도 그 친구의 18번 곡이었습니다.
장난삼아 얘길했는데 너무 딱딱 맞는 겁니다.
몇십 년이 지나도 그 절친과 난 한 번도 취향이 갈린 적이
노래에 대해서 만큼은 찰떡궁합인
취미를 공유하는 몇 안 되는 친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가 더 친해졌습니다.
지금도 가끔 이렇게 함께 좋다고 하는 노래를 공유하고
들어보고 이야기한답니다.
언제나 잘 맞아 이제는 맞지 않은 날이 올까
괜히 두려울 때가 생겨났어요.
그래도 계속 맡길 바라며 이 음악도 그 노래 중 하나랍니다.
예쁜 음에 취한 우리 둘….
어느덧 옛 기억 속으로 풍덩~ 빠져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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