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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12 나만의 그대 모습 하루종일 듣기

life

by Vita e' 2023. 4. 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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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뜬 기사를 보는데 자고 일어나면은 이상한 다 생긴답니다.
작은 우리나라에도 사건사고 투성인데
훨씬 더 큰 땅을 가지고 인구가 더 많은 다른 나라는
정말로 상상도 안됩니다.
얼마전에는 중국에 아~는 사람이... 전국에 비가 어떻게 오냐며
뻥치지 말라고 한 것이 생각나는거에요.
ㅋㅋㅋ 너희 나라는 땅이 크지?
^ㅇ^ 진짜로 별별 일들이 다 있답니다. 하기사 저도 그런 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고런 웃긴 얘기를 생각하며 가지고 음악을 들어봐요.
제 맘이 들떠서 그런것일까 노래가 무척 좋은 거 같~아요.
이 뮤비 같이 감상하고 싶어요.
들어보자구요.



오늘은 즐거운 음악을 들어보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
음악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하루를 시작하면 행복한 하루가 되겠죠.
뭐 조금 안 풀리는 일이 있어도 큰 문제 없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놀라운 음악들을 언제나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어떤 노래로 하루를 시작할까요?
음악은 우리의 일상입니다.
음악을 통하여 내마음은 날마다 신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작은 미소가 영원한 인연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음악의 세계는 아무리 들어도 끝을 알 수 없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한 날이었답니다.
나는 그냥 평소대로 일을 하러 갔었는데
정시가 다 되었는데도 다음 알바생이 오지를 않더군요…
몇 분 더 기다리니까 전화가 왔습니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하고 받으니까 사장님이더라고요?
다음 알바생이 밑도 끝도 없이 다짜고짜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서
자리가 본의 아니게 비어버렸는데 네가 대신해줄 수 없느냐고 말이에요.


뭐, 돈 더 버는 일이니까 하기로 했어요.
그때가 새벽 1시였던 거 같아요.
근데 아무런 준비도 없고 잠도 못 잤던 저라
정말로 너무 피곤하고 졸리더군요.
잠이라도 더 자고 올걸 하며 살짝 후회를하는데
가끔 편의점에서 들려오는 노래로 새벽 시간을 버텼답니다.
손님도 없다군요. 나름 번화가인데.
가끔 아저씨들이 와 담배를 사가시거나 해장 음료를 사서 오는 정도?
딱 그 정도였어요. 진짜 아주 졸리더라고요.
암것도 안 하고 밤을 새운다는 게 아주 졸리고 힘들었어요.


또 그곳에서 해 올라오는 걸 바라봤습니다.
아침 8시…. 아침 담당이 오는 시간입니다.
빨리빨리 와라…. 그리고 잠시나마 잠이 든 것 같았는데
손님이 깨워주신 거 있죠? 정말 힘들었어요. 흐흐.
그렇게 아침 아르바이트와 교대를 하고 나가는데
되게 피곤해서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여긴 어디고 저는 누구인가…. 딱 그러한 느낌.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자 버렸죠.


그리고 일어나니 오후 시간…. 밥만 먹고나서 조금 뒹굴고 있다가
다시 한번 아르바이트하러 갔어요.
그때 들었던 음악이 지금도 떠올라서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제 잠을 깨워줬던 친구 같은 노래 하나가 이렇게 내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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