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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머니가 있다한들 결국 라면을 먹네요!!

life

by Vita e' 2023. 3.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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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라디오를 들었죠.
흘러나오는 소리가 넘 좋았어요.
평화로운 소리로….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연예인은 아니고 성우님일까요…?
아…. 역시 목소리 직업은
정말 좋네요. 후후후
감탄을 연발합니다.
그..만큼 좋다는거여요. ^^



지갑에 머니가 있다한들 결국 라면을 먹네요!!
돈을 벌고있는데… 돈 없는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 정말 슬프죠?
현금은 최근에 정말 잘 안가지고 다닌다 한다는데
그렇지만 어떤걸 값싸게 사려면 현찰이 짱이랍니다.
근데 지갑에 머니가 없다는 걸 깨닫는 그 때!!
느낌이 추욱… 하면서 가라앉는게 좋은일이지 않았습니다. 흑흑...
안쓰럽지만 하지만 신용카드 안에 돈이 존재하니 꺼내면 되겠죠?



와~ 하지만 통장 안에 머니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안심… 없다고 생각해봐요!
와 진짜 제가 거지구나. 그냥 멀쩡하게 옷만 걸친 거지구나 라고 생각해요.
흑흑... 그렇지만 나는 긍정적이니까
없는대로 일단은 생활하려고 노력합니다.
아! 당연한 이야기지만 생활에 필요한 정도쯤은 당연히 남겨두니 걱정 없죠.
껄껄, 쓸데없이 긍정적입니다. 저...
그래도 이런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뭐 부끄럽다거나 그렇지는 않죠.
오히려 좋습니다. 무언가 조선시대 선인들의 기분을 알 것 같아요.
욕심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_^
좋은점인지 나쁜일이지 잘 알 방법은 없지만 뭐~ 나름 긍정적이지 않을까요?
지금은 재래시장에서 반찬을 사는 날 이랍니다.
가끔씩 부모님이 만들어준 반찬도 가지고 오긴 하는데
너무 가져오면 엄마한테도 민폐겠죠? 따라서 이런식으로 사먹는답니다.
엄마는 구매한다고 뭐라뭐라 하시지만요. ^^



다 마미를 위한 거야!! 하는 위안을 하며 힘내서 장까지 봤어요.
아, 당연히 아주 간단한 거라면 나자신이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언젠가는 오이무침에 도전해가지고 성공했습니다.
편하게 만들 수 있는거면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하하, 그러기도해서 양손 가득 검은 봉지가 가득~
흠… 냉장고에 넣어두고 자리에 털썩 앉아서
라면을 끓여서 먹었어요. 끝내 라면...
그래도 정말 괜찮은 저녁식사… 해결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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