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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눈만 감고 뜨면 사회가 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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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ta e' 2023. 3. 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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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써내려가는 이야기들은
절대 제 이야기들 뿐만 아니라…
아~ 누군가의 경험담 일수도…
아님 정말 저의 얘기일 수도 있죠.
대화는 그렇게 신기해요.



그래서…. 계속해서 써내려 갑니다.
진짜로 좋은 이야기만…!
아주 가끔 슬프고 아~ 깨달음이 존재하는
다양하고 놀라운 이야기도
하나~ 둘~ 써내려가 가요.



진짜 눈만 감고 뜨면 사회가 달라진답니다.
세상은 정말 순식간에 변하는데 저만 느린건가요?
세상은 장말로 아주 빠르게 변하죠.
순간 매우 순식간에 변하는 세상에 적응 못 하는 건 나 홀로란 말인가?
남들은 변하는 세상에 빠르게 적응하고
어느새 그보다 더 발전하여 기계를 지배하는데
저만 그저 스톱한 듯한 마음이 드네요.
스마트폰도 가장 늦게 샀어요.
전 일반 휴대전화기가 편하고 좋던데….
핸드폰은 전화만 되면 된다! 라는 느낌보다
SNS도 만능으로 모두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저만 현명하지 못한 듯한 느낌이군요. ㅋㅋ
지금까지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전부 모른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새삥이 출시된다고 하면
헉! 소리가 절로나요.
나는 또다시 언제 그 기기에 익숙해질까? 하고나서 말이지요.
눈깜빡할 사이에 진화해 가는 현대에서 느릿느릿 혼자서
산다는 것이 보기에는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니었나 봐요.
눈깜빡할 사이에 진화해 가는 세상-
변한다는 것보다 업그레이드된다고 하는 것이 더욱 맞는 말일까요?



오래된 것들은 잊혀 가고
더 놀라운 것, 더 빠른 것, 더 참신한 것들만이 빛을 보는 세상-
지금 세계가 그런 세상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부적응자처럼 이렇게 머물러 있는 한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삐삐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여전히 엘피판을 이용하여 예전 가요를 듣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옛것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나 마찬가지고 말이에요.
아날로그 감성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 거에 집착만 하지 않으면 지니고 있는 것이라면 문제 될게 없죠!
집 안 구석구석 보물처럼 숨겨져 있는 지금은 멈추어져 버린 것들을
옛것들을 찾아보겠습니다.
변화는 피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전 천천히 걸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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