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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독할 때 김흥국 호랑나비

life

by Vita e' 2023. 3. 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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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이 어디선가 들려옵니다.
어디에선가 들리는 걸까요.
그래서 난 열심히 뮤직을 찾아본답니다.
어디에 있는 걸까?



찾아본다고해도 보이지가 않아서
눈을 꼬옥 감고 소리로만 찾았습니다.
어머! 그랬더니 어디에서인가 들려오는 아리아…
김흥국 호랑나비
저의 맘속의 뮤직이었습니다.
바로바로 요 뮤직…
그대에게 들려드려요.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노래
함께 감상해요.



즐거운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하루의 좋은 시작입니다.
전 음악을 들으면 세상이 아름다와져요.
지금 컨디션은 어떠신가요? 조금 우울해도 상관없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놀라운 음악들을 언제나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어떤 노래로 하루를 시작할까요?
음악없는 인생은 사실상 삭막합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듯 합니다.
커다란 격량이 잔잔한 미풍이 되어 평화로와지기도 하고,
음악을 통한 나의 감동은 나만 간직하려고 합니다.

드디어 내가 원했던 물건이 도착해버렸어요.
택배 왔어요~ 라는 한마디가
얼마나 마음이 좋아지던지!! 참으로 굿좝!
그렇게 달려가서 물건을 받았는데
번쩍번쩍 광명이 나기 시작하는 거 있죠? 세상에나ㅎㅎㅎ
그래서 나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답니다!
아마 밖에 택배 배달아저씨에게도 들렸을 거라는거~


부끄러워라. ㅎㅎ. 그래도 기분은 최고죠.
그렇게 열을내서 택배를 뜯었죠.
포장테이프가 잘 뜯겨나가질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이럴 때 진짜로 안 뜯어져요.
끙끙- 한참을 그렇게 끙끙끙거리다가
드디어 개봉했어요~ 신이 나요.
음악 시디. 예전에 자주 듣던 노래였는데
현재는 판매하지를 않죠.
뭐, 흔하게 마들하는 파일로 소장하고 있기보다는
소장하고 싶었던 맘이 강해서 그랬던 것일까?
중고도 아니고 새걸로 팔았어서 헐레벌떡 샀죠.
정말 좋은 멜로디인데….
많이들 알지 못하시는 뮤직이더군요.


저 홀로 좋아가지고 열심히 들었죠.
소장할건데 조금 마구 이용하는 건가?
괜찮습니다! 한 번 듣고 난 다음 한평생 모시고 살 거니까요!
그렇게 저는 괜찮은 추억을 샀답니다.
이렇게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듬직하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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