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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뽀송뽀송하게 빨아보는 방법

life

by Vita e' 2023. 3. 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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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다리가 어긋나서 힘들었어요.
눈물이 찔끔할 정도로까지 아파 죽는 줄 알았답니다.
엉엉엉 하고 울 순 없어서 절뚝대면서 걸었네요. 휴.
정말이지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살며시 걷도록 노력을 해야겠지요.
아, 높고 높은 신발이었는데 정말로 낭패만날 뻔 했습니당.
발이 접질렸지만, 운이 좋게 크게 다치지 않았지요.


이불이 너~무너무 더러웠답니다.
묘~한 냄새도 이불에서 나는 것 같고 매~일 찝찝하게 덮고 자왔는데
오늘은 진짜 도저히!! 참아내지 못해서 깨끗하게 빨아야겠다는 생각을 드디어.. 했답니다.
어떻게 빨아볼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냥 나의 생각과
이런…저런 주워서들은 상식을 바탕으로 빨아보려고합니다.


편하게 걍 세탁기에 넣은 다음 돌리면 되는 거 가지고 넘 고민한건가? ㅋㅋ
아, 요즘 덮는 이불이 정말 더러워서
이불빨래를 해야겠단 마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불빨래를 해보려고요. 하하하…


세탁기에다 넣고 빠는 방법도 있습니다.
힘도 들지 않고 편하니 말이여요.
솜이불도 빨아보면 좋군요.
볕이 좋은 날에… 널면 정말 짱 것 같군요.
으음, 근데 좋지 않은 점도 많습니다.
세제나 잔류세제도 잘 안빠지고 행굼도 그리 깨끗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가끔씩이지만 멀쩡한 이불이 찢어져서 곤란해요.
언제는… 탈수도 잘 안되고 무게 중심이 어긋나버려서…
세탁기가 크~게 고장이 날 뻔도 했죠.
그 일이 있은 후에는 조금 비추에요.
시간도 없고 힘들다고 생각될때 세탁기에 돌려서 세탁을 한다면 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큰 통에 넣어가지고
발로 푹푹 밟아서 빨래하고 있습니다.
으음, 근데 이불솜은 빨~리 말리기도 힘들고
힘이든다고 대충 빨아버리면 털이 뭉치기도 해요.
으음, 여러모로…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있습니다.
하핫^^ 아~ 오늘은 정말 상쾌한 이불에서 자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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