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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창 밖속의 풍경에 살짝 들떠있습니다.

life

by Vita e' 2023. 3.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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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정말 고픈데 일어나긴 진짜 귀찮고
일어…나기에는 나의 힘이…
아직은… 부족한편입니다.
하하하^^ 일어난 후 얼~른 밥도 먹은 다음
다 씻고 싹 해야 하는데…
누가 저 좀 일으켜주세요.
자고 만싶은 그런 느낌입니다.
아무런 생각도 없네요.
그래도 얼른 일어나서
활동적인 사람으로 변하겠습니다.



오늘따라 창 밖속의 풍경에 살짝 들떠있습니다.
학교를 거니는 길이었답니다.
언제나처럼 눈부시고 행복한 거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느낌이 많이 좋았던 것 같았답니다.
오늘따라 창 밖속의 모습에 아주 살짝 들떠있습니다.
기쁜 느낌을 감출 수 없었던거 같아요.



기분이 너무 행복해서 그랬을까요. 친구들에게 전화로 장난도 치고
들뜬 하트로 거리를 걸었습니다.
괴로운 비보는 진짜 갑자기 왔습니다.
넘 놀라워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어요. 진짜..
둔기로 뒤통수를 세게 맞는 느낌이 이걸까요? 진짜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듣게된 아픈 소식은
저를 충격에 빠뜨렸어요, 진짜 한동안 멍했답니다.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되버리다니…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달까요.



멍하게 높은 하늘을 보는데 여전히 높고 좋았어요.
거리에서 받았던거와 똑같았어요.
그리고 높게 올려다본 하늘이 갑자기 흐려졌답니다.
울렁울렁 거리는 하늘을 바라보는데 마음이 짱 아팠답니다.
당장 보고 싶었어요… 지금 내 상황에 치여서 곧 바로 뛰어가지 못하는 아픔…
이게 진짜 아프던지... 대박 미안하구요.



세상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곤 하지만... 하…
마음이 찢어졌어요. 언어를 할 수가 없었답니다.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비보를 들었답니다.
멀쩡할 인간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모든 일정들이 끝나고 달려갔답니다.
평소 외출하는 것 보단 좀 더 빠름~빠름~하게 나왔어요.
휴우 진짜 오랜만에 사진속으로 만난 소꿉친구는 환하게 웃고 있었어요.
마음이 진짜 찢어져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스스로는 절친을 가슴에 묻었습니다. 그래도 창공은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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