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즐거운 텔레비젼을 봤네요.
진짜 재밌어서 배꼽빠지게 웃었더니만
시간도 빨리 잘 가네요.
ㅋㅋ 역시 시간 때우기엔
TV나 핸드폰을 하는게
제일 괜찮은 것 같네요.
며칠전 고양이를 주었습니다. 근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누구에게 줘버릴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했지만
역시 제가 기르는 게 낫다 생각했어요. 책임감있게!
그래서 기르기 시작했는데 저희 아빠가 고양이를 엄청나게
좋아하셔서 전부 다 알려주시더군요.
화장실을 사야 하는…데 일단 없으니까 상자를 쓰라고 하시네요.
나중에는 그냥~ 평판형으로 사는 것이 더 깔끔하고 좋다며 추천해주셨답니다.
배변훈련을 할 필요는 없지만 모래는 꼭 필요하고,
사료는 꼬~옥 고양이용으로 구입하라고 가르쳐주셨어요.
아직 아기니까 어린 애묘용으로^^
내일 구입할 걸 적어봤는데 머니가 엄청나게 들더라고요.
이게 한 생명을 기르는 비용인 셈이죠.
어, 솔이랑 쬐만한 장난감 그리고! 귀를 닦아주는 클리너랑
간식용 캔을 더 구매할 거예요~
^_^ 별명을 어떻게 지을까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어요.
고양이 양육할 때 첫번째로 해야 할 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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