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촉촉하게 먹는 것, 아주 간단하네요.

외국에서 길(?)을 물어본적이 있지요.
말이 잘 소통되지 않아가지고
몸까지 쓰며 정말 열~심히 했는~데
생각하니 번역기 앱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은거죠.
실제는 쫌 힘들었지만ㅋㅋㅋ
어찌됐건 그렇다 하여도 길이 많~이 길들여져서 별로 물어보지도 않고
잘 도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우리 집은 피자를 엄청나게 좋아해요. 그런데
좋아하는 만큼 자주 먹지는 않는군요.
언….제… 식구끼리 작심하고 많~이 먹었다가
소화가 되지 않아서 고생한 때가 있었습니다.
ㅋㅋ 미련스럽게 보여질 지 몰라도
그렇게 피자를 좋아하는데 많~이 안먹어서 헛갈렸거든요.

 

^^ 그~래서 언제나 피자가 남게 됩니다.
그런데 피자라는게 식어버리면 되게 맛이 없지않나요?
간단히 데워 먹으면은 참 좋을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푸석푸석 맛없어지고 다 말라버리고
그래서! 다 먹지 못한다는게 매일 아깝네요.
근데!! 얼마 전 제가 피자를 촉촉하고 맛이 있게 먹을 수 있게 되어가지고
진짜 유레카-!! 하고 뛰어다닌 거 같군요. ㅋㅋ

 

피자를 촉촉하게 먹으려면 소주잔에 물을 반 컵 정도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피자와 더불어 함께 넣은 후~ 1분 20초 정도 돌려주면
마르지 아니하고 촉촉한 피자를 먹~을 수 있답니다!
전자레인지가 없다고하면 물을 살짝 적신 종이 호일에 피자를 올려두고
뚜껑을 닫은 다음 약한 불로 살살!! 덥혀주면 된다고 합니다요,
물을 중간중간 넣어주면 정말 좋고 말입니다.

 

그렇게 먹으니 그냥 막 시킨 듯이 촉촉하고
맛이 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었네요~ 신나라-
이~제는 앞으로 남겨도 되겠어요ㅠㅠ
항상 먹느라 애쓰는데 다행이죠 머.